[야구] 2008.07.07. 현재 각 팀 간 격차

  2008.07.07. 현재 프로야구는 모두 316게임을 소화했습니다. 팀당 평균으로 나눠보면 딱 79게임씩 소화한 셈이네요. 페넌트레이스가 팀당 126게임씩을 소화하는 일정으로 짜여 있으므로.. 현재 패넌트레이스의 진행율은 63% 정도입니다.

  역시나.. SK가 최근 몇 경기 부진했지만.. 아직까진 압도적인 1위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6위 기아까지가.. 올해 포스트 시즌에 진출을 노려볼 수 있는 성적이라고 생각해보면.. 6위 기아가 SK와 17게임차인데.. -_-; 2위 두산은.. SK랑 9게임 차이가 납니다. 2위와 6위의 차이보다.. 1위와 2위 간의 차이가 큽니다. 장마시즌(올해 장마인데 비는 잘 안오지만 -_-;;)과 북경 올림픽으로 인한 휴식기에 변수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해도..SK가 1위를 내놓을 가능성은 거의 없어보이네요.. (....)

  그런데.. 몇 게임차라고 하면 사실 각 팀간 간격이 상대적으로 얼마나 벌어져있는지 잘 연상되지 않습니다. (평면지각과 공간지각이 취약한 하늘늑대만 그런 건.. 아니겠죠;;) 그래서.. 자기 전에.. 상대적으로 얼마나 벌어진 상태인지 그래프로 그려보았습니다.


  압도적으로 달려나가고 있는 SK

  뒤를 쫓는(?).. 아니 사실 상 2~4위권에 만족하는 무리들인..두산, 롯데, 한화.

  그리고.. 포스트 진출의 희망을 아직 버리지 않고.. 중위권 그룹을 위협하는 삼성, 기아.

  이런 저런.. 구설수에 시달리지만.. 안정된 선발진을 바탕으로 삼성과 기아를 쫓는 우리.

  ......................................... 열심히는 하지만.. 올 시즌에는 답을 찾기 좀 힘들 것 같은 LG.


  일단, 하늘늑대가 응원하는 롯데가.. 중위권 그룹에 있다는 사실에 안도합니다. (....) 일단, 현 위치만 지키면.. 가을에 야구할 수는 있으니까요. 다만, 요즘 타선의 침체가 (특히 이대호 선수) 느껴지고 있고.. 체력적 부담 문제로.. 삼성과 기아의 추격에 따라잡히지나 않을 지 걱정됩니다. (장마+올림픽의 수혜를 좀 입을 듯 ㅎㅎ)

  삼성도.. 최근 좀 안 좋아서 저 정도 내려간 상태이지.. 언제든지 4위권을 노릴 수 있고.. 기아는 점점 분위기가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선전했으면 좋겠지만.. 롯데는 좀 봐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우리 히어로즈는.. 분명 상당한 전력을 갖추긴 했는데.. 계속 돈 문제로 흔들리다보면.. 아무래도 팀 분위기가 처질 가능성도 있어서 약간 걱정되네요. LG의 경우.. 장마+올림픽 브레이크 기간 동안에 팀을 추슬러서 도약을 시도해보아야 겠습니다만.. 원투 펀치 외에는 선발진이 약해서... 중위권 도약까지는 무리일 것 같습니다.


  어찌되었건.. 이번 시즌.. 참 재미있게 즐기고 있습니다. :)

by 하늘늑대 | 2008/07/07 00:22 | 천랑지호 (天狼之好)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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